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이 지난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 예방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경윤 의장은 이학수 정읍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하인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과 이재연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을 지목했다.
고경윤 의장은 “대한민국이 더는 마약 청정 국가가 아닌, 일상 속 범죄가 되어 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부 연예인과 부유층, 클럽 등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접하는데 실제로는 학생, 회사원, 주부까지 마약범죄가 늘고 있어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마약 예방 교육 확대다. 이를 위해 초·중·고등학교부터 교육을 통해 문제의식을 심어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교육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협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은 26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 임직원은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지난 26일 마약범죄 예방 “노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이번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환기 시키고, 마약 없는 청정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정읍농협 임직원들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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