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태인동심회(회장 조명희)는 지난 25일 제33차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밀도가 높은 취약지 및 인구 밀집 지역에 해충방제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모개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태인동심회는 올해 하계 방역부터 연기와 냄새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대기오염 위험이 낮은 친환경 방역 방식인 연무 방식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또 차량소독기와 분무소독기을 동원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익원 태인면장은 “친환경 방역인 연무소독은 연기가 이전보다 많이 발생되지 않지만 방역 효과는 동일하므로 주민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며“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친환경 방역 작업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태인면 담당 유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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