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기공영주차장 자리에 추진되고 있는 ‘들풀마당’ 공사 현장
-사진은 시기공영주차장 자리에 추진되고 있는 ‘들풀마당’ 공사 현장

-1624호 편집위 여담
제162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달 31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민원 현장’에서는 고부면 주민대책위가 불법 폐기물 야적 방치 고발 및 허가취소를 촉구한 가운데, 전북도 행정심판에서 정읍시가 패소한 후 허가한 것이어서 향후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며, 폐기물 야적으로 인한 침출수가 발생해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은 정읍시의 감독 소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가 삼남대로 갈재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탐방(6월 2일)을 추진중이다.
이 도로 활용에 대해서는 본보 편집위원회가 지난해 11월 호남선 철길부지 및 폐터널 활용 방안을 제안했으며, 정읍시는 이학수 정읍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날 현장 탐방을 통해 종합정비계획 추진 방안에 참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읍시가 정읍역 지하차도 복개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광장 지하차도를 복개한다.
대상 지하차도 복개면적은 400㎡이며, 이곳에 상설공연장 1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역전파출소 철거와 관련해서는 정치권의 협조를 얻어 행안부와 경찰청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달중으로 국회를 방문해 관련 예산 편성에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고발’ 관내 각 기관들이 관리하는 주요 주요 시설물과 관련해 설치 후 관리와 점검이 소홀한 곳을 중점 지적해보기로 했다.
시설관리 소홀 부분에 대해 제보자들은 현대3차 앞 고장난 바닥 인도 조명과 문화광장 등나무 터널내 의지 비치 미비, 터널 입구 상단의 안전장치 미흡, 삼화그린아파트 앞 발담굼터 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현장중계’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으로 기소된 이학수 정읍시장의 결심공판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5월 31일 오후 열린 공판에서 증거조사와 변호인 최후 변론이 진행됐으며, 검찰의 구형이 있었다. 다음 선거공판은 7월 5일 오후 정읍지원 형사법정에서 있을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유진섭 전 시장도 같은 날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이 열렸으며, 오는 8월 9일 추가 증인심문이 열릴 예정이다. 
▷‘지금 농촌에서는’ 정읍의 미래 농촌을 짊어질 청년창업농 및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읍시 관련 정책과 실제 참여 청년 농업인들 실태-주요 영농 분야는...
 *신청자격-40세 미만, 평균 영농기간 3년 이하, 2018년부터 총 214명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2022년에 대한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총 51명이 77건 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돼 현장확인과 청문을 거쳐 다음달중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휴경 및 불법전용 55건, 미이용 농지이용행위시설 22건 등이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시기공영주차장을 들풀마당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책을 마련하지 않은 정읍시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이용자 어쩌라고, 아무런 대책없이 새로 시설하는 들풀마당이 기존 주차장보다 적은 면의 주차장을 마련하고, 2층을 공원 및 전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도시재생예산으로 33억원을 들이는 이 사업은 2층에 복합공간을 조성하면서 1층 주차장은 당초 89면에서 74면으로 15대나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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