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하소연이다. 지인은 평소에도 출장소와 집이 가까워 출장소에 가서 민원을 신청하면 본동으로 가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농지와 관계되는 농지개별공사지가 확인서 발급이 출장소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출장소에 갔지만 “본동으로 가라”는 직원을 답변을 들어야 했다.
지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본동으로 가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내장상동은 정읍시 동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아 산간지 군지역 인구와 비슷하다.
어찌해야 내장지역(구 내장면) 13개 마을 주민들은 불편한 점을 원망하면서 살아간다. 현재 정보망이 최고로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일부 동민들에게 불편을 주는지, 특히 시내버스가 자주 없는 마을 주민들은 출장소와 본동사무소를 오고가고 하면서 하루를 보내기 일쑤다.
이무리 생각해도 이해다 안된다. 하루속히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해결방법을 찾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김정식 금붕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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