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은 우남네트워크 상임대표 신철식대표와 함께 지난 3일 오후1시부터 정읍시 YMCA 청소년수련관에서 6.3정읍선언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해방후 1946년 6월 3일 정읍시 동초등학교 교정 3만 군중 앞에서 통일을 위해 남한만이라도 자유민주 통일 임시 단독정부를 수립해야 된다는 발표 후, 이곳 정읍서 건국이념 6.3 정읍선언 77주년 기념식과 6.3정읍선언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성대히 가졌다. 
서울, 부산, 인천, 제주도 등 각 지역에서 버스 5대 200여명의 국민과 정읍에서 참석한 300여명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 정읍선언 기념사업회 대표 강광(민선4기 정읍시장)의 환영사, 우남 네트워크 상임대표 신철식(운호 문화재단 이사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강광 초대회장은 “정읍은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해방후 1946년 6월 3일 정읍시 동초등학교 교정 3만 군중 앞에서 통일을 위해 남한만이라도 자유민주 통일 임시 단독정부를 수립해야 된다고 발표했던 곳”이라며 “오늘 그뜻을 기려 건국이념 6.3 정읍선언 77주년 기념식과 6.3정읍선언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강 광 전 시장은 신철식 상임대표로부터 6.3정읍선언 기념사업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산내 하늘샘 교회 김재오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날 강광 회장은 신철식 상임대표에게 본 기념사업회 창립식에 수고가 많았다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강광 회장은 동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는 우남 장학금을 수여했다는 것.
이어 산내 구절초 어머니 합창단의 홀로아리랑 합창, 정읍 달아곰 악단의 당신이 좋아 10인조 섹스폰 연주 등이 펼쳐지는 가운데 박명수 서울 신대 명예교수의 6.3선언에 대한 특별 강연을 끝으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호를 삼창한 후 본 행사를 마치며 모두는 6.3선언의 장소인 동초등학교 교정으로 옮겨 77년전 6.3선언을 조명하면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자료제공 강윤정/정리옮김 경영지원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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