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62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편성 및 기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편성하는 정읍시 주민참여예산제 실태를 점검해 보기로 했다.
정읍시 주민참여예산은 총 예산규모 51억원 이내로 각 읍면별 2억원과 시민 제안 공모 5억 원 이내로 편성토록 되어 있다.
2023년 정읍시 주민참여예산은 192건에 46억원이 편성됐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정읍시가 주요 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 설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용역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문제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대상 시설은 국민여가캠핑장, 디지털테마파크 등 5개로 정읍시가 자본금 5억원을 투자하는 지방공단형이다.
또한, 정읍시민 정책참여 페스티벌 입상작과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당 동향/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정읍시의회 2023년 1회 추경예산 심의 결과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측과 소속 의원들간 갈등이 일었다는 사실을 짚어보기로 했다.
일부 시의원들은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 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했는데 지역위원회 측이 이를 두고 문제를 지적한 것은 소신의정을 막는 것 아니냐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의 정당공천 폐지가 해답이라는 반응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2023년 정읍시 취업박람회 개최 결과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점검하기로 했다.
올해 취업박람에는 정읍시내 총 20개 업체가 참여해 139명을 모집할 계획이었다.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과 이들이 최종 취업에 이르기까지 어떤 절차가 남았는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이달까지 위탁운영자를 공모하는 도시재생시설물을 전반적으로 확인해보기로 했다.
또한 위탁운영자는 어떤 자격을 갖춰야하는지 공고문을 확인할 계획이다.
민간위탁이 추진되는 도시재생시설물은 중심시가지형 10개소, 공기업제안형 5개소, 시설물관리와 운영 전반이다.
정읍시는 이달까지 위탁운영자를 모집 공고하고 7월에 선정 및 협약체결, 8월부터 시설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심시가지형 10개소=떡어울림플랫폼, 쌍화차 커뮤니티 라운지, 패브릭 아트 갤러리, 술 문화관,기억저장소,메이플 게스트 하우스, 문화예술 플렛폼, 시기도심 공영주차장, 새암로 공영주차장, 조곡천 들풀마당 등이다.
공기업제안형 5개소=청년꿈터 주차타워, 정읍역 컨퍼런스센터, 메이플플랫폼, 청춘활력소, 마을사랑채 등이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2024년 4월 총선을 앞둔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준비 실태를 점검해보기로 했다. 
확인 취재하려는 부분은 위원회 구성 및 재정비 여부와 기타 선거법 위반 관련 심의 및 홍보 방법 등이다.
▷또한, 정읍역전파출소 철거 및 이전 추진과 관련해 정읍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할론을 짚어보기로 했다.
연속기사로는 관내 각 기관들이 시설한 후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와 점검 소홀 사례 등을 찾아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예전 본보 보도를 통해 많이 개선된 ‘덜컹맨홀’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유치 당시 협력업체 40여개사가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던 전동차 제작 업체 다원시스에 대해 입주후 어떤 업체가 협력사로 이전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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