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8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2023정읍시 취업박람회 현장
-사진은 지난 8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2023정읍시 취업박람회 현장

면접비 5만원, 취업후 5개월 지나면 취업축하금 100만원
정읍시가 지난 8일(목) 정읍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정읍시 취업박람회에는 총 165명이 채용 면접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관내 20개 기업에서 13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가업체와 모집 인원은 이노바텍(5명), 케이넷 5명,동방이노베이션 5명, 이맥솔루션 4명,세창스틸 2명,로한 10명,고리 2명,캐스코 8명,정일산업 5명,정인테크 4명,에이치앤에이치 10명,지에스코리아 2명,카라 2명,우성공업 3명,대우전자부품 2명,투썸플레이스 10명,하림 20명,유피에프엔비 2명,정읍시립요양병원 8명,정읍아산병원 30명 등 139명이었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센터장 김명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체 홍보와 부대 행사 등이 열렸다.개막식 등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고, 취업박람회 참여하는 청년 및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취업박람회에 참가자에게는 면접비 5만원이 지급되며, 취업후 5개월이 지나면 취업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은 총 165명에 달한다. 이중 면접비를 신청한 경우는 65명으로 확인됐다.
각 업체별 면접 참여자들을 보면 △고리 3명 △대우전자부품 10명 △동방이노베이션 15명 △로한 7명 △세창스틸 3명 △아산병원 8명 △에이치앤에이치 6명 △우성공업 14명 △유피에프엔비 6명 △이노바텍 12명 △하림 15명 △투썸플레이스 13명 △캐스코 7명 △카라 6명 △지에스코리아 3명 △정일산업 6명 △정읍시립요양병원 20명 △이맥솔루션 3명 등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면접 참여자들에 대해 이달 말까지 최종 채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정읍시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앞서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2개 산업(농공)단지 27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또 구직자와 기업체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15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구직 등록 DB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정읍시는 구인 기업의 근무조건과 채용조건을 알리고,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 연계를 노릴 계획이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들과 연결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2023정읍시 취업박람회 현장에는 참여 업체 부스 외에 부대 행사로 열린 ‘나의 퍼스널컬러 찾아보기’‘이력서 사진 촬영’‘면접 메이크업’‘타로로 알아보는 나의 직업’‘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및 홍보’ 부스도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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