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 당현고개-정읍체육공원 연결 교차로가 안전상 위험하다는 정읍신문 보도를 본적이 있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내장산 문화광장 대체도로로 개설된 곳 역시 사고 위험이 높다“
본보는 7월초 시기동 당현고개-정읍체육공원 연결 교차로의 위험상을 보도했다.
편집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하며 실제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성과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보도 후 제보자는 내장산 문화광장 대체도로의 안전상 문제를 지적하며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사진)
▷‘내장저수지~쌍암동 뚝방길, 쌍암동 우회전 차량이 오르막으로 오르면서 우회전을 하여야 하는데 쌍암동 쪽에서 나오는 차량과 여러번 사고가 났다. 특히, 겨울철에는 우회전 차량이 부득이 중앙선을 넘어야 많이 우회전을 할 수 밖에 없어 이 도로 이용자와 인근마을 주민은 사고 우려와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저도 이 길을 이용하는데 아주 위험하다.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도로는 2021년 8월,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및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 방지와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통했다.정읍시는 내장산 문화광장 및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과 대체도로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도 32호선인 워터파크 앞 도로를 대신해 쌍암동 539-1번지 일원 내장저수지 제방 하단에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공사에는 총 사업비 10억 3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폭 8.7m에 360m 2차선 도로로 개설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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