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022년(최근 5년간) 자산 및 대출 15% 이상 신장
2009년∼2022년(14년간) 5% 이상 배당,자기자본비율(BIS):12.41%

“요즘 재정 건전성이 좋지 않은 일부 새마을금고로 인해 건전한 전국의 새마을금고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우리는 모두 실무책임자 출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읍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부실 새마을금고의 내용과 정읍새마을금고 등 정읍지역 새마을금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체 1천294개 새마을금고 중 극히 일부금고의 부실로 인하여 모든 새마을금고가 부실한 것처럼 인식되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도 했다.
최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마을금고에는 문제가 없다. 정부를 믿으라”면서, “정부는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필요이상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김석주 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님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읍새마을금고의 2023년 6월말 기준 경영공시를 안내한다“면서 ”정읍새마을금고가 재정적으로 건전하다는 사실은 2023년 6월 반기결산 공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정읍새마을금고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자산 및 대출 15% 이상 신장세를 보였으며,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간 5% 이상 배당을 실시했다고 했다.
정읍새마을금고의 2023년 6월 반기결산 결과 총 자산은 4,426억원, 대출금 3,409억원, 출자금 197억원, 적립금 180억원, 자기자본비율(BIS)은 12.41%에 달했다.
특히, 정읍새마을금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김치공장을 운영하며 신뢰와 최상의 제품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으며, 법인택시 대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주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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