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 백운기 면장이 지난 6일 부임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마철 집중호우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어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들은 애로사항은 쓰레기 불법투기, 마을 배수로 관문 수리 요청 등으로 불편하고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해 주어서 감사하다”며“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백운기 면장은“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소성면 담당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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