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호남고 사거리-유창아파트 앞 인고 공사 현장
-사진은 호남고 사거리-유창아파트 앞 인고 공사 현장

그것이 궁금하다-
정읍시가 올해 추진중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총 13건에 예산은 31억2천만원이다.정읍시는 이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사업대상지에 적합한 적정자재를 사용해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사업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인도 공사를 맡고 있는 정읍시 건설과는 공사 구간의 노후도와 민원을 근거해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공사 현장은 호남고사거리-유창아파트 구간이다.
독자 A씨는 “호남고-유창아파트 앞 인도조성공사 구간에 사선 노상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위험하지 않겠느냐”고 우려를 표했다.
이곳은 노상주차장과 인도 공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곳이다.
약 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공사구간은 총 800m로 보도블럭과 황토 시공으로 인도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선 노상주차장 40면을 조성하고, 반대편에는 20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일부 구간에 시공한 황토를 이용해 인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추진중인 정읍시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구간은 △북면소재지(북면우체국-정읍한우) △호남고 사거리-유창아파트 △입암면 대흥초등학교 통학로 △유창1차아파트 옆 인도 △동신초등학교 앞 인도 △초산동 6통 인도 재포장 △천변로(연지교-죽림교) 인도 △시가지 인도보수 △입암면 군도24호선 인도 △덕천면 군도14호선 인도 △코아루-영화아파트 인도 재포장 △신태인 연가아파트 인도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인도 공사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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