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정읍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월26일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첫 정기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박근수 위원장과 이선숙ㆍ김준영 공동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북면주민자치센터 행복마루관(이하 행복마루관)의 운영방향에 관한 안건 토의를 진행해 실효성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행복마루관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근수 위원장은“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2년의 임기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병호 북면장은“자치분권 실현을 주도하는 주민대표 기구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북면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굳건한 구심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북면 담당 유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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