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원장 승진 22명, 교·원감 승진 25명, 신규발령 31명 등 총 286명이다. 
먼저 3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교체된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군산부설초등학교 김왕규 교장,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삼기중학교 강진순 교장,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전주솔빛중학교 김난희 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전라북도교육청 학생 해양수련 원장으로는 박영석 전라북도교육청 미래 교육연구원 미래 교육지원 부장을,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으로는 민주시민교육과 김명철 장학관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지역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역량있는 인사를 발탁·중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를 이뤄 전북교육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유초등인사담당 장학관 임성준 중등인사담당 장학사 유재만/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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