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정읍천에서 열린 ‘2023 정읍 물빛축제 개회식 현장(하단)과 워터풀에서 더위를 씻고 있는 참가자들(상단)/
-사진설명정읍천에서 열린 ‘2023 정읍 물빛축제 개회식 현장(하단)과 워터풀에서 더위를 씻고 있는 참가자들(상단)/

볼리비아·포르투갈 등 잼버리 대원들도 축제장 방문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정읍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정읍 물빛축제’에 수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정읍 물빛축제는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간식과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으며, 수제 맥주존에는 갈증을 해소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워터풀에는 무더운 여름철, 한줄기 빛처럼 쏘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화려한 버블쇼와 물총 싸움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가 있었고, 특히 어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읍시 공식 SNS와 연계한 물빛네컷은 2023 정읍 물빛축제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로 줄을 지었다. 패들보트 레이스·징검다리 건너기 등 레크레이션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겼다.
흥겨운 EDM 파티와 블루스 공연에서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축제장에 있는 모두가 함께 어울렸고, 정읍 예술인들의 예술 공연과 시립국악단·농악단의 공연은 정읍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줬다.
또한, 볼리비아·포르투갈 등 잼버리 대원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정읍만의 특색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관광과 강용원 과장,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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