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함은 물론 가축분의 안전한 공동처리로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순정축협 공동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퇴비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순정축협은 8월 16일 고창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동자원화센터는 경종농가는 유기질 퇴비 이용으로 우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정읍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는데 그 사업목적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순정축협 고창인조합장은 생산개시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순정축협공동자원화센터는 축산농가의 최대 고충인 가축분뇨를 원활히 처리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혐오시설이 아닌 경종과 축산이 상호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경종 농가에게 질 좋은 퇴비를 제공하여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순정축협 친환경 퇴비를 꼭 만들고 또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겠다. 또한 농업환경 보전과 지역주민 생활권 보호, 그리고 농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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