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강한 나라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반면교사로 삼고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정표현의 흥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가 미국, 중국, 일본보다도 더 강한 힘(첨단 기술력과 인재 양성 등)을 키우고 그런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되갚음과 같은 자긍심이 생겨나며 근본 치유책이 되고 우리의 과거의 아픈 상처를 온전하게 치유할 수가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화시대 지방자치단체라는 작은 영역서 정읍의 미래, 희망을 찾는 것 역시도 우리가 말로만 떠들어서도 안될 것이다. 함께 관심을 갖고서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표출된 우리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이날 특별 초청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영국의 탄광지역을 세계 유명한 헌책방 서점가로 변모시킨 리처드 부스의 사례를 열거하면서 시민 주체와 정읍 사람들에 의식의 변화를 강조하며 리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역시 이지용 뉴욕거주 벤처기업 대표 또한 케네디 대통령의 명연설을 인용해서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이는 정읍사람들의 실천적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읍의 현실적 상황을 직시한문제 의식을 갖자고 밝힌 것이다.
맞는 말이다. 우리 동네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나, 우리부터 생각을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다함께 관심을 갖고서 큰 그림 속에서 공통적 관심 사업에 참여해주는 것 뿐이다. 또한 내가 우리가, 먼저 정읍시에 요구하고 달라고 하기에 앞서, 내가 우리가 먼저 정읍시라는 공동체를 위해서 내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여하며 해 보이겠다는 투자적 실천 행동이 우선해야 정읍의 미래, 희망을 찾아 나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지협적이고 근시안적인 사고 즉, 내것 주의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적 발전을 위해서 내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협조를 하고, 그 바탕 위에서 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생산 효율성을 높일 것인가에 초점이 맞아야 된다. 
이지용 대표의 마무리 발언서 그는, 내가 부모님 사후에도 정읍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정읍사회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변해져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친구 또는 지인들과 함께 정읍을 찾아와 멋진 풍광과 아름다운 단풍의 고장 시내에서 회의 및 세미나를 핑계로 찾아올 수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처럼 변변한 호텔 하나도 없는 고향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우리가 그저 지나가는 말로만 기억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래서 본보가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데 경찰서 부지와 함께 구 세무서, 장명동사무소 자리를 아울러서 정읍시가 그럴싸한 유스호스텔내지는 영빈관을 건립하는 한편 단풍나무를 관내에 많이 심는 등 그것을 브랜드화한 특화적 도시와 관련 상품 등을 문화와 접목해 나가자고도 주장을 했던 것이다.
정읍의 미래, 희망 또한 정읍시민들이 선택하고 찾아가야 할 몫이라는 것도, 그래서 이날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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