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이 8월 22일(화)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80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공정한 접근보장을 위해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도시와 농촌의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무더위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민들을 위해서 시원한 공간에서 재밌는 영화와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6/45>로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코믹영화로 이날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고 전했다.
 유형기 조합장은 “황토현농협이 진행하는 지역상생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보람차다. 앞서 진행했던 한방의료봉사 또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농촌과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유지연 계장 제공,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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