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바둑협회 여성부가 제6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최강팀인 전주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해 전승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제시 금구중학교 체육관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를 펼치며 정읍의 위상을 높이고 당당히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둑계 인사들은 그동안 정읍바둑이 한번도 우승이 없었던 첫우승이라 더욱 감격하며 뜻깊은 날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광 전시장은 한걸음에 달려와 축하하며 정읍시체육회 바둑협회를 격려했다.
정읍시 바둑협회 오종태회장은 우승한 여성부 금메달 주인공인 김덕경 김선정 박지은과 배금섭 감독에게 “앞으로도 정읍의 바둑이 더욱 사랑을 받으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정읍시바둑협회 김승규 부회장은 “이날 대회에 정읍 바둑을 응원한 정읍시체육회 최규철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안판동 사무국장과 임원 분들 바둑동호인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금메달의 기쁨을 나눴다.(김승규 신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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