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8일 간부회의에서 도정 핵심가치를 강조하며, 차분하게 도전경성의 자세로 경쟁력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금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끊임없이 도전해서 이뤄내겠다는 도전경성의 자세”라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더 잘할 수 있으므로, 새롭게 성찰하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회 대정부 질문 관련하여 “대정부질문을 통해 새만금 예산 삭감의 문제점이 여‧야를 막론하고 제기되고 있고, 장외에서 집단삭발 등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됐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상임위 및 예산국회 일정에서 새만금 개발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예산을 반드시 복원시키자.”고 당부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조례 개정 등 제반사항들이 출범일정에 맞춰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필요한 상황을 전체 실‧국에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산업부와 국토부에서 발표한 ‘산단 입지 킬러 규제 혁파방안’ 관련해서도 “산업단지에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여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김관영 지사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현장이 답이 있으므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각 실국별로 진행되는 업무에 대해 소흘함이 없도록 추진해 전라북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전북도청 정책기획팀 손창균/옮김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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