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북도 회원대회가 정읍시의 황토현 수련관과 신태인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사)한국쌀전업농 정읍시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의 9개 시·군의 회원 1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민을 위한 법률 및 세무 상식 특강, 쌀 전업농 유공 표창 시상과 사랑의 쌀 기증식, 농특산물 홍보전시 판매, 농기계 및 기자재 전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쌀 산업 발전 유공 우수농업인 시상에는 쌀 전업농 정읍시 연합회 고광준 회장이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9개 참여 시군 연합회에서 60kg씩 총 540kg의 쌀을 정읍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개설한 공유냉장고에 기탁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행사가 쌀 전업농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정읍시 쌀 산업 발전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고인경 농수산유통과장,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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