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남매안경원, 정읍시 농·축협, 농협중앙회와 함께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은 11일 관내 농업인 조합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을 시작했다.
정읍시,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남매안경원, 정읍시 농·축협,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안경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아산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X-ray, 심전도 등,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으며, 정읍시보건소 건강재활과 에서는 구강 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하였으며, 정읍 남매안경원에서는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 및 시력교정용  안경을 제공했다.
황휘종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권근영 계장,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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