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위너 수상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국제교육원(원장 서현수)에서는 지난 7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의 외국인 동호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을 만들면서, 책에서만 배우던 한국 명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NGUYEN THI PHUONG THAO(응웬티프엉타오) 학생은 “말랑말랑한 떡 반죽이 너무 신기하며, 송편 만들기를 하면서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집에 있는 가족들이 많이 생각났다”라고 전하며, 타국에서 유학 생활의 어려움을 내비치었다.
국제교육원에 관계자에 의하면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우며, 어학연수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 취득을 위하여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및 운전면허시험 응시 등 유학생 맞춤 지원을 하며, 진정한 유학 생활 및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이설이 학생이 대회 최고의 영예인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위너”를 수상했다.
이설이 학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20명 가운데 최고 미녀로 선정됐다. 광주·호남대회에서 2등인 세미위너로 한국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이룬 쾌거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1971년부터 시작된 세계 미인대회로, 대한민국에서는 주식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관하여 매년 한국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설이 학생은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52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설이 학생은 “생각보다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면서, “앞으로 있을 세계대회에서는 더 많은 끼를 발산하겠다”라고 밝혔다.<전북과학대학교 부속실 담당 이승미/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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