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정말 ‘가혹한 신고식’이란 말이 맞을 듯 했다.
정읍시의 공동체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활성화 프리마켓이 지난 16일(토) 오후 2시부터 정읍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엄청나 폭우속에 진행된 이날 프리마켓은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은 △주최·주관 정읍시/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 정읍시공동체협의회,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읍신문펜클럽이 후원했다.
프리마켓 행사 시작후 1시간여가 지난 때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프리마켓을 진행하면서 공동체 및 도시재생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쉽다”면서 “이런 악조건에서도 열심히 참여해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준 공동체 참여 업체와 후원단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읍신문펜클럽 송원섭 회장은 “이번주는 아쉽지만 다음 프리마켓부터는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11월말까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공동체 참여부스와 정읍신문펜클럽 등 후원단체들도 부스에 입점해 프리마켓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
지난 16일(토) 시작해 11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리마켓은 먹거리부스와 제품판매부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정읍시 공동체 30개소와 정읍신문펜클럽(회장 송원섭)이 참여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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