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에서 시작된 삭발투쟁에 일반 도민 역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23년 9월 24일(일) 내장산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앞에서 염영선 도의원의 친구 5명이 우정의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반역사적 비민주적 망동과 전북을 홀대하는 폭거 그리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깊은 분노를 참지 못해 앞서 잼버리 파행 책임 전가 및 새만금SOC 예산 삭감에 항의하고자 삭발을 단행한 염 의원과 동조 삭발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삭발식을 지켜본 염영선 도의원은 “2016년 촛불혁명이 아른거린다. 이는 현 정부의 실정과 폭정 그리고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는 대한 민초들에 의한 삭발혁명의 단초다.“라며 친구들의 결기에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자료제공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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