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지난 20일(수) 정읍시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주), 삼육노인복지센터(서경순 센터장)를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전북도의회가 정읍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캠페인을 통해 샘고을시장에서 구입했다.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와 삼육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곳으로, 현재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치매전담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염영선 의원은 “오늘 위문품 전달이 기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예산 감축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시설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염영선 의원은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와 삼육노인복지센터의 관계자 및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자료제공 전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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