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도 받았고 해외연수도 참여하며 꿈 키워... 감사”
정읍시의 공동체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활성화 프리마켓이 열린 9월 23일(토) 오후 2시, 정읍역 광장은 지역 공연단과 가수 공연이 펼쳐지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프리마켓 공연 행사의 사회를 맡은 블루밴드 소속 김효정씨의 열정적인 진행과 재치이는 언변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효정씨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면 실력을 키우고 제품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공동체 활성화와 프리마켓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김효정씨는 이와 함께 “이번 프리마켓을 함께 후원하고 있는 정읍신문도 구독하면서 서로 상생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김씨가 이처럼 정읍신문 구독과 상생을 강조한 것은 현재 한양대학교 의대 본과 4학년에 재학중인 아들 이한석 군은 본보 주최 초중고 논술경시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가 하면, 본보 주관 청와대포럼 2기생으로 일본 연수와 재정읍총동창회로부터 학업우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김효정씨는 “정읍신문과 인연이 깊다. 현재 의대에 다니는 아들이 장학금도 받았고 해외연수에도 함께 하며 꿈을 키웠다”며 “오늘 프리마켓에 정읍신문펜클럽이 후원하며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1남 1녀를 두고 있는 김효정씨의 딸 이서현 양은 현재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면서 경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신바람디스코 장구와 세대공감 기타 연주와 노래, ‘아빠 힘내세요’를 작곡한 가수 한수성씨의 공연이 펼쳐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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