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기 이복형, 오은하, 조해심 위원에게 공로표창패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의 정읍시협의회(회장 김동환) 제21기 출범식이 지난 19일(화) 오전 10시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서 진행됐다.
윤석열대통령을 대신하여 이학수 정읍시장은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개별적인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태룡 회장(19,20기)은 지난 20기 때 공로가 많은 이복형 수석부회장과 오은하 간사, 조해심 여성분과 위원장에게 공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또, 이임사에서 동안 협조해 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신규 위촉 자문위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남과 북이 갈라진 현실속에서 민주평통 위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잘 찾아 가는데 있어서 참여가 그 시작이다고 강조한 뒤, 위원들이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리고 민주평통 정읍시의 위상을 찾아 가는 노력에 이은 정읍시의 인구비례 자문위원 숫자가 타 시군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읍 자존심을 되찾은 일에도 신임 김동환 회장과 함께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 시작으로 먼저 전임회장의 제21기 자문위원직 위촉에 대한 부동의 및 사퇴를 했다고 밝히며 이는 민주평통 중앙사무처에게 항의하는 표시라고도 말했다.
현재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자문위원 숫자는 59명, 김제시는 80명, 고창은 53명, 완주는 50명 등이다는 것.
 한편 이날 취임을 한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김동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와 통일정책을, 제21기 자문위원들이 잘 숙지해서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적 역량 결집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정리 및 사진 정경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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