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페스티벌 ‘동호회, 알리오’가 지난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있었다.
전북생활문화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정읍시 후원, 신태인농업법인과 (주)해광, 신태인농협, 정읍산림조합, 순정축협 등이 후원했다.
전북생활문화협의회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연합체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나누는 문화공동체로 현재 전북도 14개 시군 1천806개 단체와 2만3천6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일(토) 오후 열린 개회식에서 변형만 회장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회원들의 페스티벌 참여를 환영한다”면서 “화합과 협력으로 자유로운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행사이다. 참가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 회장은 행사 당일 구절초 축제를 비롯해 여러곳에서 행사가 열려 관객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당초 예정보다 지연되어 어렵게 개최된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꼼꼼 플러스 체험 마당’과 14=1, 우리는 하나(전시), 생활문화로 만나는 놀이마당, 쉼터, 지역 특산품-프리마켓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동호회, 알리오’는 국악과 음악,무용 서예, 공연, 미술, 사진, 연극, 문학, 전통, 원예 등 다양한 활동분야에 참여한 회원들이 지역간 교류 및 쟝르간 생활문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지역연계 협력사업이다.
가입은 각 지자체에 근거를 두고 5인 이상의 회원들이 3개월 이상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면 가입이 가능하다.(이준화 기자, 사진 조금선 펜클럽 사무국장)

*사진은 10월 7일(토) 낮에 열린 ‘공연 드림 위즈 유’에 참가팀 공연 모습과 변형만 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개회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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