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16개 지표(94.1%)를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글책임교육 내실화, 진로교육 역량 강화,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육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지표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을 상회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가 전북교육정책 추진에 긍정적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든 교육공동체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정책성과담당 장학사 김경희/옮김 정경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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