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젊은문화상인들’ 부스에서 엄마와 체험을 즐기는 아이들(상)과 단풍 관광후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장소로 변했다.(하)
-사진은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젊은문화상인들’ 부스에서 엄마와 체험을 즐기는 아이들(상)과 단풍 관광후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장소로 변했다.(하)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11월 첫째주 프리마켓이 지난 4일(토) 오후 2시부터 정읍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정읍역 광장 에 마련된 프리마켓은 내장산 단풍 절정기를 맞아 단풍관광에 나선 탐방객들이 먹거리 부스와 제품판매 부스, 체험부스 등을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내장산 단풍 구경을 마친 탐방객들이 열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 프리마켓에 들러 물건을 구입하고, 음식을 나누며 막바지 여흥을 즐기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쩡이야’ 김효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프리마켓도 활기가 가득했으며, 단체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관심있는 제품 부스에서 상담하고 구입하는 탐방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

지난 1642호 본보에 소개된 ‘동학1894혁명’을 판매중인 ‘귀리귀인’ 이재운 대표는 “내장산 탐방을 마치고 프리마켓을 찾은 사람들이 정읍의 상징인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술 ‘동학1894혁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신의 고향이 고부라는 점을 밝히며 술을 제조하게 된 동기 등을 설명했다.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은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며, 정읍시와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며, 정읍신문펜클럽이 후원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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