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종성)는 지난 10월 28~29일, 11월 4~5일까지 주말 2주간 단풍철을 맞아 정읍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정읍역 광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이른 아침 정읍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쌍화차, 대추차 등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또 내장산을 비롯한 정읍의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서울에서 정읍 내장산을 찾은 한 관광객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차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처음 찾은 정읍의 이미지가 좋은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허종성 회장은“단풍철을 맞아 정읍을 방문한 분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정읍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명석 동장은 “정읍역은 다른 지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처음 정읍을 마주하는 곳인 만큼 친절하고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보여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2주간 단풍철 정읍 홍보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연지동 담당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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