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장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가구에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상명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마련했다. 장명동과 상명새마을금고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15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만 이사장은 “해마다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뜻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탄 지원을 받아도 옮길 일이 까마득했는데 장명동 직원들의 도움으로 집에 연탄이 쌓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주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영희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협의체위원들과 후원해주신 상명새마을금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꼼꼼히 살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장명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장명동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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