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645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11월 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정읍시가 진안군과 고창군 등 6개 지역과 함께 C등급을 받은 이유와 배경 등을 확인키로 했다.
S등급인 장수군은 164억원을 지원받고, 상위 A등급은 112억원, 정읍시는 64억원이 지원된다.
▷‘보도 그 후’에서는 기대감을 키웠던 공공연수원 설립후 당초 약속대로 지역민 활용 가능성에 대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시는 지난주 내장산리조트 내 전북은행 연수원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민 활용안을 지키라고 요청했고, 은행측은 검토하겠다고 했다.
▷‘보도 그후’에서는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정읍시 비전 4가지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하차도 복개공사, 역전 지구대 이전, 정읍역-정읍천 연결도로 개설, 컨퍼런스 센터 건립 등이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경우 코로나19 지원금 지원 대신 순천만 정원박람회에 예산을 투자한 결과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행사로 자리했다”면서 “사업 규모면에서도 비교되지 않는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결국 낭비로 이어질 것이다. 규모 면에서나 현실적으로 비현실적인 사업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꼬집었다.▷‘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선거법위반으로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이학수 정읍시장의 판결 결과와 재판장 이모저모를 중계하기로 했다.
또한, 그간 재판에서 논쟁이 된 부분과 피고인 최후진술 등에서 제기한 부분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0일(금) 오후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에서 있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절차 및 기관간 협조 체계가 안된다는 일선 파출소 경찰의 지적과 개선 방안에 대한 정읍시의 대책과 상황을 확인키로 했다.
본보는 1643호 4면 보도를 통해 이평파출소 직원의 제보와 주장을 게재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2024년 정읍시 예산안 편성 규모와 국비 삭감에 따른 파장을 점검하고, 각 분야별 예산반영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현장 확인 중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활용방안 용역 학술대회 내용을 확인하고, 무성서원과 주변 실태, 활용 방안이 무엇인지 용역사에서 제기한 내용의 현실성 여부 등도 확인한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북면에 소재한 20년 방치 한교아파트 단지의 해결방안 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는 2021년 500세대 이상 전북도 사업승인 아파트에 대해 정읍시 등 해당 지자체에 위임토록 하는 입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기타 안건’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술 문화관 주변에 관련 시설로 보이는 자재들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집위원들은 “술 문화관에 시설할 자재를 방치한 것이라면 큰 문제이고, 철거 자재라면 도시미관 차원에서 즉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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