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진북동에 있는 전문의류 기업 마운틴(대표 국방부)은 9일 정읍시 북면에 고기능성 의류, 신발 등 1천여점(3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국방부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병호 면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국 대표에게 감사하다” 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후원을 해준 마운틴은 지난해에도 의류 500여점(와이셔츠, 조끼, 바지 등)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북면사무소 담당 조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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