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6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4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최근 정부는 일선 현장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청 조직재편을 이유로 전국 치안센터 952개소 중 576개소(60.5%)를 폐지한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급속히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은 정읍지역 7개 치안센터 중 6개 치안센터 폐지 추진에 ‘치안센터 폐지 촉구 결의문’을 대표 발의해 의결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기로 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의 한계에 대한 논의를 해보기로 했다. 정읍시는 얼마전 시민참여 정책제안을 통해 수상작 8건을 발표했지만 지역발전에 대한 실효성보다는 약간의 불편과 민원 해소 차원에 불과한 제안들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연속보도’에서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정읍시는 진안군과 고창군 등 6개 지역과 C등급 평가를 받았다.
평가를 토대로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평생학습관 건립 1%, 청년취업준비반 운영 23%, 정읍 드림랜드 4%,체육트레이닝 2.8%, 디지털 테마공원 0% 등으로 평균 추진율은 7.9%에 불과하다.
하지만 문제는 행안부가 평가 결과를 비공개로 함에 따라 정읍시 등 저평가 지자체들이 이유도 모른 채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정읍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서남권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사진찍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정읍천 관광핫플레이스 조성사업,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등을 발굴하고 예산을 요청했다.
▷‘의회 소식’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으로 제기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본다.
▷‘보도 그후’에서는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정읍시 비전 4가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현장 확인 중계’에서는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연지아트홀서 열린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공청회 이모저모를 전하기로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북면 소재 20년 방치 한교아파트 단지의 현 실태와 2020년 본보 취재 당시  해결방안을 찾았다는 정읍시의 답변이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 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확인 결과 사업자가 변경되고 정읍시에 사업승인을 요청했지만 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후 사업을 추진토록 할 것으로 요구한 상태이다. 또한 업체간 유치권 소송이 진행중이어서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됐다.
▷▷‘이사람’에서는 단풍나무심기 자원봉사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문성대 장명지국장의 선행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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