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단체협약에 따른 2023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 개회식을 지난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교육청지부,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부,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등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원활한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 진행을 위해 대표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기능을 나누고 해당 안건에 따라 참석위원 수를 조정하는 등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노사협의회 절차 및 방법 등을 합의했다. 
앞으로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는 노동조합이 제안한 임금, 복지, 노동조건, 교육훈련 등 지방공무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총 36개 의제에 대해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학생과 교육활동 지원에 최우선을 두는 지방공무원의 노고에 고맙다”면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단체협력담당 주무관 최현욱/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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