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원장 “꿈과 용기 잃지 않고 공부하는데 도움 되길...”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정주고등학교 학교운영위회 위원장)은 5일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주고등학교 한호석 교장,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호 병원장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 꿈과 용기를 응원하고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호석 교장은 “정읍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이용호 운영위원장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탁한 장학금을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교육비전으로 삼고 있는 정주고등학교는 4년 연속 전북미래(혁신)학교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학업설계 멘토링과 진로진학통합캠프, 정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웅비반),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운영, 허클베리핀(진로체험활동), 진로중점학교, 청소년비즈쿨(창업체험교육), 인문역사분야 창의인재육성사업, 지역사회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배드민턴부 창단, 창업가정신함양 교육생태계 조성사업 등 학생 맞춤형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만족도가 높으며 다양한 장학금(신입생장학금-1천240만원, 기숙사행복장학금-250만원, 형제·자매, 남매, 동문자녀 장학금-400만원 등) 총 5천만원 상당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매년 우수한 대입 진학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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