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제일교회(목사 창동수)는 지난 14일 칠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1979년에 설립된 칠보제일교회는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창동수 목사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 사랑의 감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천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 문화에 앞장서 좋은 뜻을 나눠주신 칠보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전달할 예정이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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