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에 공모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례발표와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
박유미 응급관리요원은 대상자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 및 고독사 방지 사례였다. 독거노인 대상자의 새벽 시간 응급상황 신고 전화(센터 버튼)를 받고 119에 대상자 정보와 긴급 상황을 제대로 전달한 것. 
대상자가 이송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도 보호자에게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병원에서 정읍시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장애인 대상자 948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장비 정기점검 및 운영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장비 정상률 100%를 유지하여 실제 응급상황으로 가스레인지 가열물 화재 등 화재센서 작동 43건, 활동미감지 3건, 병원이송 43건, 2019년 태풍 바비, 2022년 8호 태풍 메아리로 인한 침수피해 2건 등 응급호출 119출동 응급상황 등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독거노인의 재산 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시민기자 박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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