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 팠더니 영광스럽게 겹경사, 보답하며 살겠다”
2020년 정읍시 1호 명장으로 선정된 서선민 대표(서선민 헤어)가 전북도 최초 미용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았다.서 대표는 1987년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해 27세(1995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서선민 헤어를 창업하고 36년간 미용업에 종사해왔다.지난 2001년에는 M.C.B 세계대회 국가대표 출전, 2004년 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루고, 대회 참가를 통해 습득한 기술을 토대로 논문, 교재, 특허, 실용 디자인 등록 등을 통한 기술 전수로 후진양성에 힘썼다.이외에도 미용 기술을 활용한 요양원, 경로당, 군부대 방문 재능기부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재단, 대한적십자, 정읍 장학숙 장학금 지원 등의 기부활동도 펼쳐왔다.서선민 대표는 박사논문을 포함한 서적 15건과 도지사 표창 8회, 시장표창 6회, 2021년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22년 정읍시민의 장 산업장을 수상했다.
“서선민 명장은 ”오랫동안 제 위치에서 한우물만 팠더니 영광스럽게도 올해 명장 선정과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이름에 걸맞는 활동으로 미용계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