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백암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2월 8일 겨울나눔학교 학교장터를 열었다. 
전교생 34명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겨울나눔학교 학교장터에는 학생들이 가져온 물품과 학부모들이 준비한 어묵과 핫바를 판매하여 수익금 113만6천500원을 모았다. 
학교 측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학생들의 수익금 113만6천500을 작년에 이어 정읍시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백암초등학교는 “2024년 동신초와 공동통학구로 지정되어 시내에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행복한 학교임에 틀림없을 것”이라며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번 겨울나눔학교 학교장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소중한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백암초등학교 김효정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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