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 19일 정읍시청을 찾아 희망 2024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그간에 저소득계층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던 것과는 달리 내년도 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에 1천90만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청소년 지원 460만원, 학대 피해 아동 난방지원에 45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정읍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햄꾸러미 130박스, 학습꾸러미 200박스, 학생용가방 150개를 기탁했고, 연말에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연 지부장은 “정읍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이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스마트플러그 사업 또한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뜻깊은 사업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읍북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팀장단(회장 김가환) 또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68만원을 기탁했다. 팀장단은 2020년부터 연말마다 기탁을 해오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자료제공 사회복지과 담당 김민주/정리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실자 이영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