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나누는 상동 엘디마트가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 경품 대잔치를 열고 있다.
-이웃사랑을 나누는 상동 엘디마트가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 경품 대잔치를 열고 있다.

아름다운 사회-마을 경로당과 다문화가정, 마을 통장들에게도 푸짐한 선물
안정남 회장 “코로나19로 행사 중단 이후 다시 시작해 흐믓”
정읍시 상동 대우드림채아파트 뒤에 위치한 엘디마트(회장 안정남)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성탄절 어린이 경품 대잔치를 다시 열어 호평을 받았다.(사진)
엘디마트 측은 성탄절인 지난 25일(월) ‘성탄절 어린이 경품 대잔치’를 마련하고, 만 0세에서 12세 이르는 초등학생 2천719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나눠줬다.
엘디마트 안정남 회장은 “해피크리스마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어린이 성탄절 선물 행사를 오늘(25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와~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우리나라의 큰 힘이 되고 우리 정읍의 보배인 어린이들을 위한 공자 선물 증정식과 장학금 추첨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동 엘디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선물 증정 행사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추첨 직전까지 접수자에 한했다.
푸짐한 어린이 장학금도 전달했다.

엘디마트 안정남 회장은 “매장에 오셔서 계산하실 때 초등6년 이하 자녀가 있으시면 계산대 직원에게 말씀하셔서 응모권을 받아 추첨시간인 25일 오후 5시까지 응모함에 넣으신 분에 한해 추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초등6학년 이하 아이들만 참여가 가능한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엘디마트상(1명) : 장학금(현금75만+상품권75만) △대상(1명) : 장학금(현금50만+상품권50만) △금상(2명) : 장학금(현금25만+상품권25만) △은상(5명) : 장학금(현금15만+상품권15만) △동상(10명) : 장학금(현금5만+상품권5만) △행운상(50명) : 라면1상자(20입) △아차상(150명) : 상품권2만이 전달됐다.
엘디마트 측은 이와 함께 내장상동 지역내 마을 경로당과 다문화가정, 마을 주민들의 일을 대신해 처리하는 통장들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엘디마트 안정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성탄절 경품 대잔치를 다시 열게 되어 너무 흐믓하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어린이들이 떠오른다”며 “하지만 매년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줄어들어 아쉽다.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고 정읍의 자산이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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