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화) 저녁, 단풍나무회(회장 김태룡) 4/4분기 정기모임을 겸한 송년회가 비원서 개최됐다. 이날 김태룡 회장은 단풍나무회는 제3기를 끝으로 내년까지만 년 회비(120만원)를 거출하고 2025년부터는 단풍나무심기 범시민 추진 운동 본부(이하 단추본)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니까, 한시적 모임 체인 단풍나무회 회원은 단추본 당연직 운영이사로 참여할 수 있다는 회칙 및 정관 등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날 정기모임서 참석 회원은 단추본 공동대표로 김태룡 단풍나무회 회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문제와 단추본 본부장 위촉 등 내년 사업추진 보고 사항 전부를 만장일치로 집행부에 위임했다.
또한 2024년도 3월 말경을 즈음해서 단풍나무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내 집에 단풍나무 한 그루를 심고 이웃 집에도 나누어주고 우리 동네에 단풍나무 한 그루를 더 심자’는 운동을 펼쳐나가는 연속 사업 계획도 이날 안건으로 토의했다.
이날 정기모임에 참석자는 김태룡 회장을 비롯한 강광 단추본 공동대표, 김현덕 수석부회장, 라종무 감사, 유성대, 권혁철, 송남섭, 김도학, 신경숙 간사 등 9명이 참석을 했고 나머지 회원들은 단톡방에서 모두 위임해 주었다. <이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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