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위한 순환아스콘 사업 추진

2021년 2월 본보에 ‘화제의 기업인’으로 소개됐던 (유)동성아스콘 김생수 대표이사가 참좋은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유영준) 참좋은 푸드마켓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9일(금) 오전 11시경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참좋은 푸드마켓을 방문한 (유)동성아스콘 김생수 대표이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참좋은 푸드마켓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유영준 이사장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사업을 펼치는 분들을 서로 돕기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 소성면 소성로에 위치한 (유)동성아스콘은 김생수 대표이사가 회사를 인수한 후 공격적인 투자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이다.
김 대표이사는 전남 목포와 무안 등에 아스콘과 건설폐기물,쇄석골재와 관련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유)동성아스콘을 인수한 후 순환아스콘 시설 보강(8억원 투자)에 공격적으로 비용을 투자해 자원재활용에 남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순환아스콘 시설은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기존 도로에 깔려 있는 아스콘을 첨단 기술을 이용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재로 다시 태어난 아스콘이다.
이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김생수 대표이사는 “이제 기업도 환경을 생각하며 상생의 자세로 친환경적인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며 “민원없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순환아스콘 역시 폐아스콘을 재활용하는 제품이다. 환경과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정읍시를 비롯한 기관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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