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중화요리 모란’에서 열린 2023년 정읍신문(주) 가족·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진 초청 송년회 참석자들
-사진은 ‘중화요리 모란’에서 열린 2023년 정읍신문(주) 가족·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진 초청 송년회 참석자들

정읍신문 후원가족 50여명 참석, 감사와 덕담으로 정읍신문 역할론 응원
‘건강한 정읍신문은 정읍사회의 희망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열린 정읍신문(주) 가족·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진 초청 송년회가 지난달 27일(수) 오후 6시 30분, 정읍시 수성동 소재 ‘중화요리 모란’ 2층 연회장에서 있었다.
이날 송년회에는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회장, 박창수 전 사장, 조기만 사외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펜클럽 송원섭 회장과 이진섭 고문을 비롯한 임원들, 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과 편집위원, 독자위원회 임청규 위원장과 위원들, 지국장협의회 2024‘ 김승규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경영 이사겸 논설위원의 개회식 사회로 열린 이날 송년회에서 김태룡 본보 대표회장은 “2023년 후원단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에서 신문사와 후원단체 임원들을 초청한 행사를 계획했다”며 “각 조직의 총무와 사무국장까지 총 65명 정도 계획했지만 연말 스케줄로 인해 오늘 45명 정도가 참석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조촐하지만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만큼 내년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정읍신문으로 인해 정읍사회에 희망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하면서 “ 본보 광고주와 독자들에게 큰 관심과 함께 독자의 집 방문 등 본보 후원인들을 찾아 주는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날 송년회 모든 참석자들을 소개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고, 5개 후원단체 대표들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펜클럽 송원섭 회장과 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 독자위원회 임청규 위원장, 지국장협의회 김승규 회장, 박창수 전 정읍신문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읍신문펜클럽 차진환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참석자들의 덕담과 건배 제의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단체 참석자들은 이날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5개 후원단체 대표와 임원들을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서로 알게 되었다”면서 “정읍신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언론의 역할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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