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억 들인 신청사는 3월경 착공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는 2024년 1월 5일(금)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종필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우리 경제가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시작하는 해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길 바란다”며, “상공회의소가 전북서남권의 상공업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는 임상규 행정부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장 등의 새해 신년사가 있었으며, 기업체 임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신년 기념 떡 케이크 컷팅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에코파크 박문수 대표 △(주)유피엘 박상열 이사 △(주)지디씨 이희창 대표이사 △(유)한승하이테크 한지윤 대표이사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롯데마트 인근(연지동 361-7, 545㎡)에 31억(시비 22억, 자부담 9억)을 들여 청사 신축을 추진중인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현재 설계를 의뢰중에 있으며, 오는 3월경 착공할 계획이다.(박연기 과장,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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