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 이건국 지사장이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 지사장은 정읍시 태인면 출신으로 태인종합고등학교를 거쳐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새만금사업단 조사설계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건국 지사장은 “고향인 정읍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농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건국 지사장은 정읍원예농협 이대건 조합장의 동생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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