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RIS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다문화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다문화 교육사 양성과정은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자율과제 공모를 통해 전북과학대학교가 선정됨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전북과학대학교가 주최, 주관하고 정읍시 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실시됐다.
정읍지역 다문화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12월 29일까지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 스피치, 다문화 역사교육, 취창업전략, 교육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 20명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앞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 코디네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한수 전북과학대학교 RIS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강사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 강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승미 담당,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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