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장기철 정읍지회장, 23일 총선 불출마 선언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속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1월 23일 현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전 국회의원과 유재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황치연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국민의힘 최용운 전 아시아통신 기자, 인천시내 중고 교사, 자유통일단 정후영 현 고창우리교회 담임목사, 무소속 안제륭 파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7명에 달한다.
김대중재단 장기철 정읍지회장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의 선거구획정이 지연되면서 후보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전북지역의  경우 기존 10석 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안을 구상중이며, 9석으로 축소될 경우 정읍고창 지역 역시 선거구 재획정 대상에 포함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북의 선거구를 △전주시 갑을병, △익산 갑을, △군산,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제시·완주군·임실군 등으로 조정하는 안을 제출했고 전북지역 정치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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